[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 JDC) 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

이 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 데이터 댐 구축을 통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에게 데이터 역량교육과 데이터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

JDC 는 지난 5 월 행정안전부 ‘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 에 응모 , ▲ 제주 고품질 감귤 공공데이터 구축 · 개방 사업 ▲ 공공기관 직간접 고용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데이터 구축 등 2 개 과제에 선정됐다 .

JDC 는 청년인턴 16 명이 참여한 2 개 과제를 통해 매칭 기업들과 함께 공공데이터에 대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들의 데이터 분야 경력 개발을 지원했다 .

청년인턴들은 지난 5 개월 동안 과제에 참여해 공공데이터 수집과 가공 등 실무를 수행했다 . 또한 15 일 JDC 가 개최한 청년인턴 성과보고회에서는 각 과제별로 인턴들의 사업 활동 결과 발표 , 과제별 기업 담당자의 사업 추진 결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

한편, 강승수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데이터 관련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 지역의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