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광주군공항이전시민추진협의회(대표 채일병ㆍ양진석, 이하 시민추진협의회)는 오는 12월20일(월)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4층)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대정부 촉구 및 시민 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추진협의회가 광주 군공항 문제해결을 위해 2019년 결성된 시민단체로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광주사랑시민운동본부 등 719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시민추진협의회는 이날 행사에서 대정부 투쟁, 국회 입법촉구, 시도민 홍보활동 등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면서 광주 군공항 문제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정부 촉구문, 광주시민의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 채택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용빈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과 시장, 구청장, 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수원. 대구 시민단체 대표, 군공항 시민추진협의회 대표단과 시민 서포터즈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