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새로운 도전, 튼튼한 기업조성’에 노력 중인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 이하 진흥원)이 위드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파트너들과 손잡고 온라인(이제주몰)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3일에 제주특산품의 온라인(이제주몰) 고객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앙회)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주요내용은 진흥원은 중앙회 공제사업 고객(150만명 이상)의 온라인(이제주몰) 회원가입 후 제품구매 시 5% 할인을 적용해주고, 중앙회는 공제사업 고객 대상으로 이제주몰 가입 및 제품구매 이용 안내·홍보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 중소기업·소상공인과 공제사업 고객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진흥원 문관영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특산품의 온라인 판로확대와 중앙회 공제사업 고객의 복지혜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지난 10월 5일에도 온라인 고객 확보를 위해 670만명의 가입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주식회사 SR(대표이사 권태영)과 제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협약주요내용으로 ‘주식회사 SR’은 예·발매 어플 및 홈페이지, 전용역사 내 유휴공간, 매장 등 유·무형 자산을 활용하여 제주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로지원을 위해 노력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발굴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