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지난 12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전윤남)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조태광)는 구좌읍사무소(구좌읍장 고재완)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과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랑나눔’ 사업과 관련한 후원물품 전달식 및 사회공헌활동 관련 협업 논의를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에서는 구좌읍과 우도면 지역 내 취약 가정을 위한 가스레인지 지원 및 설치를 위한 250만원 상당의 후원을,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에서는 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으로 전달하였다.

후원기관(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와 더불어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고재완 구좌읍장, 김지선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구좌읍과 우도면 지역 내 가스안전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가정을 대상으로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세부 협력사항을 공유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 전윤남 이사장은 “구좌읍 지역 내 가스안전에 취약한 취약계층 주민의 가정을 돕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임직원들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행동을 전개하겠다. ”고 밝혔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조태광 본부장은 “한파를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뜻 깊은 활동을 하게 된데 대해서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의 이러한 소소한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