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관람객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연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물 전체에 대한 특별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공연장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장 내‧외부는 물론 공용물품과 출입문 손잡이 등 사람의 손이 자주 닿는 곳에 대해 꼼꼼한 소독을 실시 중이다.

감염병 예방 특별 정기방역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71회 실시했으며, 앞으로 연말까지 19회를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제주아트센터 김영기 소장은 “철저한 방역을 통해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의 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은 안전한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연장 방역 유지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공연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아트센터에서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자체 기획공연과 대관공연을 포함한 44건의 공연이 총 58회 개최됐으며, 공연장에는 11,060명의 오프라인 관람객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