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소방경 황화연)는 화재취약지역에 화재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에 나섰다.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좁은 통행로와 혼잡 등으로 출동시간이 지연될 수 있는 구례읍 5일시장 및 인근 상가 밀집지역 등에서 이뤄졌다.

이날 캠페인은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소속 구례읍 남,여 의용소방대 4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산불예방 전단지 배부 등 화재예방 주의 안내를 집중 홍보했다.

구례119안전센터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내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