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경찰청(청장 강황수)은, 11월 15일 14시 제주청 2층 회의실에서 제주도청, 도교육청, 제주시청, 공단,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 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가 만드는 우리 학교 안전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 공모전」’ 을 진행하였으며, 초등학생들이 직접 다니는 등학굣길 곳곳의 교통안전 위험요소를 어른이 아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발견하여 교통안전 지도를 제작하는데 계기를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
모전 결과 공모전 출품작은 총 13편(단체 5편, 개인 8편)으로, 내·외부위원(1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9편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작품 중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해당 학생들 대상으로 제주청장 또는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상장과 부상품(총 100만원 상당)을 수여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 대하여 소정의 부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발굴한 위험요소에 대해 경찰과 유관기관이 현장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주정차 단속,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회 등 협력단체와 협업하여 교통지도 활동에 반영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11. 22.(월)∼11.30.(화) <1주일간> 07:30∼09:00, 14:00∼16:00 등하교 시간대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특별보호 위반 등 특별단속 예정임(세부 일정은 변경 가능)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굣길을 조성하는 데 유관기관과 계속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어린이들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운전자들 모두에게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어린이는 움직이는 빨간 신호등, 어린이보호구역은 절대적 교통안전확보 구역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안전운전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경찰은 앞으로도 경찰의 시각에서 바라본 일방통행식 ‘사후약방문’ 이 아니라 치안서비스의 직접적 수혜자인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전 예방’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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