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광산구행복나루노인복지관(관장 김경옥)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122박스를 전달했다고 15일(월),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우유와 생수 122박스로, 광산구행복나루노인복지관을 통해 광주광산구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후원물품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어르신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노력하는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경옥 광산구행복나루노인복지관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식품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