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 학동119안전센터는 오는 4일 여수시 웅천동 포레나1차 아파트 등 4개소에서 소방공무원과 아파트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소방차량을 이용한 단지 내 퍼레이드 ▲아파트 주민들 대상 홍보전단지 및 물티슈 배부 ▲자체 방송설비를 통한 피난방법 안내 등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주영찬 학동119안전센터장은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아파트 주민들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참여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