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광역시에어로빅힙합협회(회장 이길행)는 최근 막을 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총 4개 종목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포항시 포스텍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광주체육고등학교 송창섭(3), 박혜원(2), 정성찬(1) 선수가 금메달을 혼성 2인조에는 송창섭(3), 박혜원(2)이 동메달을, 단체전에서는 송창섭(3), 정재은(3), 정나현(3), 박혜원(2), 정성찬(1)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광주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 융합교육과 김필모 장학관을 비롯해 김보경, 김보미 장학사가 격려 차원에서 대회장을 방문해 선수들 응원에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지난 10월 2일(토) 제13회 협회장배 전국 에어로빅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중 총 8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제2대 광주광역시에어로빅힙합협회 이길행 회장이 취임한 이래 첫 개최 된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과 출전 전 종목 입상에 빛나는 광주에어로빅 역사상 가장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이루어낸 큰 성과는 광주에어로빅힙합협회 이길행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나수경 광주에어로빅 총괄 본부장의 영재육성과 발굴에 힘 쏟은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다음은 입상 내역이다.

◆금메달 남자개인 – 김도연(비아초 5)
◆금메달 여자개인 – 최가인(봉상초 6)
◆금메달 3인조 – 최가인(봉상초 6), 김도연(비아초 5), 이태민(선창초 5)
◆은메달 5인조 - 최가인(봉상초 6), 김채희(봉산초 5), 김도연(비아초 5), 이태민(선창초 4), 손담비(산정초 5)

<중등부>
◆은메달 남자개인 – 박민서(월봉중 3)
◆동메달 여자개인 – 양가은(월봉중 3)
◆은메달 3인조 – 손금단, 박산하, 박다현(월봉중 2)
◆은메달 5인조 – 양가은, 박민서(월봉중 3), 선정원, 박산하(월봉중 2), 박태영(월봉중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