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KT&G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차량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전국 800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응모한 가운데 면밀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어 경승용차(스파크)를 지원받았다.

KT&G복지재단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경승용차를 지원하고 있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전라북도 내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하였다.

전라북도 광역복지관 역할을 담당하는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차량이 보강되면서 도내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은 물론, 장애인의 일상생활 기본권 지원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질 높은 이동지원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이번 차량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광역 복지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긴급·위기상황에 놓인 장애인에게 즉각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