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 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수영)는 홀로사는 4060 독거 청장년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밑반찬 및 생필품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산수1동 지사협은 직접 만든 밑반찬 3종과 라면 등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영 위원장은 “끼니 챙겨 드시기가 쉽지 않은 홀로사는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미숙 산수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웃이 전하는 따뜻한 나눔과 관심으로 돌봄이웃이 지금의 코로나 위기를 건강하게 잘 극복해 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