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유형선)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목포시의료원(원장 이원구)의 후원으로 관내 거주 중이신 고령·독거 국가유공자가구에 식료품 선식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목포시의료원은 보훈가족을 위한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라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한가위도 코로나로 인하여 명절이동도 감소되는 상황에 홀로 명절을 맞으실 국가유공자 어르신이 마음 넉넉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요긴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이원구 목포시의료원장은 전하였다.

한편, 유형선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목포시 의료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사랑나눔으로 든든한보훈이 지속, 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