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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코로나19 검사 시 QR코드로 전자문진표 작성
종합경기장 임시선별진료소, QR코드 전자문진표 운영해 대기시간 단축·교차감염 우려 줄여
수기 문진표 작성 시 휴대폰 번호·성명 등 잘못 기재돼 검사결과 오전송되는 문제 해소
최종수 기자
2021년 09월 20일(월)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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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검사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종합경기장 임시선별진료소에 검사 대기시간을 줄이고 감염 우려도 낮출 수 있는 QR코드 전자문진표가 도입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종합경기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QR코드 전자문진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QR코드 전자문진표는 검사자들이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한 뒤 스마트폰으로 문진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기존까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경우 수기로 문진표를 작성해야 해 휴대폰 번호와 성명 등이 잘못 기재돼 검사결과가 오전송되는 경우가 생기거나 대기시간도 지체됐지만 전자문진표 도입으로 이 같은 문제가 해소됐다.

뿐만 아니라 문진표 수기작성이나 긴 대기줄로 인한 검사자 간의 교차 감염에 대한 우려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시는 스마트폰이 없거나 QR코드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해 안내인력을 배치했으며, 수기문진표도 병행해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운영 예정인 종합경기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QR코드 전자문진표를 시범 운영한 뒤 덕진·화산 선별진료소에 확대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QR코드 전자문진표 도입으로 교차감염을 차단하고 대기시간을 줄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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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2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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