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읍지역 곳곳에서 성금·품 기탁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김수근 명예의 전당 회원은 16일 상교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과일 36박스를 전달했다.

김수근 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참 봉사를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윤재동)는 지난 14일 정읍지역 안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매결연 부대(105연대 4대대)를 방문해 위문금 4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윤재동 회장은 “군 장병들 덕분에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방위 태세 확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수호자가 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