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여대생 취업 지원을 위한 ‘여대생 강점 UP! 취업전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여대생 강점 UP! 취업전략’ 프로그램은 여학생들에게 여학생들의 강점을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감 있는 진로를 설정, 성공적인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여성 친화 미래유망 업종 및 트렌드와 여성 진출분야 직종 및 직무 ▲여성 친화 직무 및 기업분석 ▲관심기업 선정 및 탐색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조선대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진행 하루 전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조선대학교 학생통합지원시스템(CU+) 홈페이지 (https://cuplus.chosun.ac.kr) 비교과과정프로그램에서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한편, 조선대학교 윤오남 대학일자리 센터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여대생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시장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여성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