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은 광주광역시교육청에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종배)에서는 27일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2021년 호국보훈의 달 대외유공기관 포상 대상자로 선정된 광주광역시교육청에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감사패는 장휘국 교육감이 수여받았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광주청지방보훈청과 협업하여 광주의 독립･호국･민주 역사를 만화로 표현한 ‘종이꽃 기억할게요’ 만화 도서를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하고 ‘독립·호국·민주 교실’ 운영 및 교육자료를 개발하는 등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보훈정신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한편, 임종배 광주보훈청장은 향후에도 “광주시교육청과 협업하여 미래 세대가 자연스럽게 보훈역사 의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