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 장수군 산서면사무소는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선서, 권동주)가 ‘초복맞이 과일도시락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건강지킴이 밑반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과일과 통닭을 제공해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여름철 무더위를 잘 나기 위한 건강 유지를 위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해당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공감한 ㈜도성전력(대표 김경배)의 후원으로 추진되었으며,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50세대에 참외, 토마토, 바나나 등으로 구성된 과일도시락과 통닭을 전달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경배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산서면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회가 닿는 대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산서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려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산서면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