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는 23일 용담면 송풍리 방화천 일대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3NO(‘쓰레기 안버리고, 안묻고, 안태우기’)청결운동을 진행했다.

용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치준), 부녀회(회장 이금주)를 주축으로 열린 이번 청결운동에서는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3NO운동 캠페인도 같이 열려 깨끗한 진안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운동지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장화를 신고 하천에 들어가 농경지 주변에 묻혀있는 폐비닐,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실었다.

이상봉 지회장은 “농번기라 바쁘신 가운데도 용담면 하천정화 활동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청정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는 매년 진안군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해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