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정돈철 기자]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수시 국동실천본부(동장 김영현, 민간 본부장 박정래)는 지난 5월 자체방역단 방역활동 및 ‘긴급 멈춤 주간’ 캠페인 활동에 이어 지난 10일 중점 실천의 날 행사로 정기회의와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먼저 정기회의를 통해 상반기 시민운동 자체평가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국동실천본부 실천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함께 분과별 3개소로 나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경로당 방역,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방역, 시민운동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정래 민간본부장은 “올 들어 최고로 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실천위원님들에 감사하다”면서, “여수시 3대 핵심사업(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제정, COP28 유치) 완성과 자체사업인 깨끗한 국동 만들기를 위해 직능단체, 주민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