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12. 2일(수) 오후 3시 30분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에 위치한 수산근린공원(수산봉)을 방문하여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

제주시에서는 2021년 300백만원을 투입하여 수산근린공원 내 어린이놀이공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며 제주시 공원녹지과를 중심으로 애월읍과 지역 주민, 지역 어린이집 등 의견수렴 절차 등을 통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시설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제주시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실시계획인가 및 의견수렴 등 관련 절차와 병행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어린이들의 변화하는 교육시스템과 발맞춰 단순 놀이시설보다는 의견수렴과 지역 어린이집 교육프로그램과 접목할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지시하고, 지역 주민 및 지역 어린이집 등 의견수렴에 만전을 기하여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