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최형식 담양군수가 3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공로패는 전국협의회에서 민선 7기 1·2차 년도 공동회장단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최 군수는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협의회 역량 강화와 지방자치단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 전국협의회는 민선 7기 1·2차 년도에 지방 소멸 위기 공동 대응, 지자체 위상 정립, 재정분권 공동 대응, 대외협력 기관과 소통·협력, 지방자치법 국회 통과 촉구, 코로나19 감염예방 대응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한편, 최형식 담양군수는 “지난 2년 간 군수 대표로서 전남 기초지자체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시군구 자치단체의 연대와 협력이 모든 지역의 상생 발전을 이룩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