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정돈철 기자] 여수시가 지난 1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여수시 민원지적과 이왕진 주무관은 ‘스마트 지가행정을 위한 토지고저 실태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드론 사진측량, 수치지형도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개별공시지가 워크숍은 합리적인 토지가격 산정을 위한 연구‧토론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구과제 발표와 질의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전남도 주관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 2019년 토지행정평가에서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토지행정업무 선도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