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등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이 가중되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관내 4개 고등학교에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 간식 등으로 구성된 고3 응원키트를 전달하였다.

김은주 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동안 준비해 온 노력과 결과가 헛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 모두가 이용 가능하며, 청소년 전화 ‘1388’을 통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