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7일(금) 주거복지를 위한 맞춤형 정보 및 물적․인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취약계층 연계 및 주거복지 서비스 전달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해 『제주家행복한』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최소한 인원만 참석하고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하였다.

참석 기관으로는 서귀포시(시장 김태엽),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윤흥기 공동위원장),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 4개 기관 대표가 참석하여 진행하였으며, 미 참여 29개 기관은 사전 서명으로 비대면 업무 협약을 진행 하였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시, 공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연계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및 서귀포시민들에게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주거 통합 사례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