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지난 12월 3일부터 2020년 1월까지 문화·예술·체육 「갤러리청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갤러리청 특별전’은 순천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독창적인「미술작품」과 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순천교육 역점내용 등 총 63점의 작품으로 운영됐다.

이길훈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눈 녹은 해토에서 마늘 싹과 쑥잎이 돋아나면 그때부터 꽃들은 시작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빛깔과 향기를 갖고 서두르지도 게으르지도 않으며, 자신의 자리에서 당당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익스텔리전스 환경조성으로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워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에 참여한 순천팔마고 한 학생은 “땀과 인내, 노력이 꿈을 현실화한다.”며, 가슴 뛰는 진로를 설계하여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평소 읽고 싶은 도서까지 선사해주신 이길훈순천교육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청 업무담당자는 “환경과 삶은 우리 아이들의 인문학적 상상의 공간이다.”며, 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순천교육이 그 중심축이 되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