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열린혁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일상생활 문제해결 경험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총 9점을 최종 선정했다.

「일상생활 문제해결 경험 콘텐츠 공모전」은 제주지역의 일상생활에서 문제해결을 통해 혁신을 경험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개최해왔다.

올해는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동영상, 웹툰, 포스터 등 3개 부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3건씩 선정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분야별 시상 구분에 따라 상금이 지급되며, 시상식은 12월 8일 제주시소통협력센터에서 열리는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에서 마련된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제주지역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혁신을 창출하는 국민 혁신가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상작들을 널리 홍보해 제주 지역사회 저변에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혁신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