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는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3분기 전북지역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송현만 전북부의장을 비롯해 전북지역 14개 시·군협의회장 및 전북지역회의 간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회는 제21기 협의회 간사·지회장, 전북지역회의 분과위원장 임명장 수여식과 사무처 업무보고, 지역회의 하반기 주요사업 심의·의결, 지역협의회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1기 출범 후 첫 번째 운영위원회를 주재한 송현만 부의장은 “정부 통일정책에 맞춰 통일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여성·청년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협의회의 협조와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지역회의는 하반기에 전북평화통일포럼, 여성 역량강화 워크숍, 전북지역 간부위원 워크숍, 대학생 통일골든벨,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통일담론 활성화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