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라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오는 7월 5일부터 21일까지‘2023 전북 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기업의 위기 극복과 미래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홈페이지 및 APP개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기술기반 인프라 도입, 스마트스토어·라이브 커머스와 같은 신규 채널 확대 등 디지털 전환 과제 수행을 위한 자금과 상시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광 융복합 등 관광 관련 사업을 3년 이상 영위 중인 전라북도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이다.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총 3개 기업을 선정하고, 심사결과에 따라 최소 2,000만원부터 최대 2,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차등지급 된다.

참가 신청은 재단 또는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7월 2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cm123@jbct.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063-230-421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