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라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는 도내 관광업 재직자를 위한 CS 및 외국어 교육 1기 수료식이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해외관광객 방문 증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기획되었으며, 관광외국어를 포함해 고객 응대 서비스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도내 관광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 교육생은 “1기 수료생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교육을 수료한 만큼 외국인 관광객 방문 시 자신감을 가지고 응대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관광 분야의 많은 사람들과 소통 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7월 3일부터 시작되는 2기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전화문의(063-230-4212) 또는 네이버 폼(https://naver.me/GD5GFIb4) 링크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063-230-421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