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무안군 무안읍(읍장 이숙아)은 여름철 경로당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경로당을 찾았다.

무안읍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지역 내 경로당 44개소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태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어르신들께 경로당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의견을 들었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모두 44개소로, 읍은 이번 점검에서 나타난 미비 사항을 조치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이숙아 무안읍장은 “이른 폭염으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편 사항을 해소하여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