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군(화순군수 구복규)은 5월 26일 화순교육지원청, 농축협 조합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3월 2일 연구용역 보고회를 한 후 7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중간 점검을 하기 위한 자리로 주요 내용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및 건립 계획에 대하여 의논하였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먹거리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먹거리 정책·안전성·복지·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다.

화순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하여 올해 7월 총 40억 원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국비 20억을 확보할 계획으로, 2025년부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로 지역 선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화순군은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 및 개선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