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신임 민간공동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협의체는 지난 21일 협의체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간공동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소위위회 구성, 2023년 주요 사업계획 등을 협의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 새로 구성된 위원 14명이 참석하였고, 민간공동위원장으로 김성식 위원이 선출됐다.

김성식 신임 민간공동위원장은 “협의체의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오신 김종식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표․실무․읍면 협의체와 연계 협력은 물론 관내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과 연대를 통한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소위원회 위원으로 민간위원장(김성식), 사회복지과장(조시형), 이승언, 김종식, 최정숙, 박광숙 위원 등 6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협의체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비롯해 선진지 견학, 복지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체 구복규 공공위원장은“신임 김성식 민간공동위원장 선출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