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현기)는 청소년 자원봉사 비대면 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 봉사하고 빙고하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접근이 어려워진 자원봉사 활동에 조금 더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도하여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시하게 되었으며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시·공간 제약이 없는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자원봉사활동 내용으로 이루어진 빙고판을 이용하여 자원봉사 빙고를 수행하는 것이며 해당 빙고내용에는 “온라인 자원봉사 기초교육, DIY키트 만들어 이웃에게 나눔, 환경지킴이 프로그램” 등 쉽고 재미있게 실시할 수 있는 봉사내용들이 담겨있으며 수행 시 자원봉사활동 5시간 인정 및 모바일 상품권 증정 등의 인정보상도 받을 수 있다.

허현기 센터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어려움을 보완하고 꾸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꿈꾸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관내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현재까지도 모집ㆍ활동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