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진안군은 21일 상황실에서 전춘성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규시책 검토 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시책으로 채택된 36건에 대해 군정 운영 방향과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함께 검토됐다.

진안군은 내년도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책발굴에 나섰으며, 총 145건의 시책이 제안됐다.
이 중 추진 부서의 검토를 통해 총 36건을 채택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채택된 시책들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춘성 진안군수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선제적이고 다각적인 전략수립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를 위한 시책들이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