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추석을 앞두고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연일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화순군은 16일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회장 최남용)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전남지회는 산림 산업 활성화 여건 마련에 도움을 준 화순군을 위해 이웃 나눔으로 대신한다고 했다.

산림 경영 자영독립가와 임업후계자로 구성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 상쇄 사업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화순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선뜻 지원을 해주신 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