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 장수군은 16일 이희성 부군수 주재로 군청 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실무담당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21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부진지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보고회에서는 8월말 기준으로 116개 정량 세부지표 중 28개 부진지표에 대한 추진현황과 부진사유, 금후대책을 논의하고, 12월말까지 지표 달성도를 상향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이희성 부군수는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대책을 마련해 최대한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 바란다”며, “군 여건 상 달성하기 어려운 지표는 내년 지표개선 의견을 제출하거나 예산에 반영하여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월례실적보고회, 자체 교육 개최, 부서장 대응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표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