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김사중)가 추석을 앞둔 지난 10일 고창축협명품관 광장에서 소외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했다.

고창군 애향운동본부 임원과 읍면 애향지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 75세대 가정에게 고창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는 매년 봉사활동과 소외계층 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자랑스런 고창인 애향대상 선정, 고창인재 장학금 수여 등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고창군 김사중 애향운동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고창군 애향운동본부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